한국일보

‘영사콜센터’이용하면 편리

2006-01-07 (토)
크게 작게

▶ 현지국제전화번호+822-3210-0404

▶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시

한인 동포들은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저하지 말고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영사콜센터 이용방법은 사건·사고 신고 요령 및 신고양식을 작성해서 팩스 전화 방문 우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는 △현지 국제전화번호+800-2100-0404 △국가별 접속번호+0번+교환원+영사콜센터 △현지국제전화번호+822-3210-0404로 하면 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전화(604-681-9581), 팩스(604-681-4864)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사건, 사고 발생시 영사 서비스 지원범위는 △도난, 분실 △부상, 사망 △체포, 구금 △자연재해, 내란, 전쟁 △해외에서 가족이 행방 불명 되었을 때 여권재발급 또는 여행증명서 발급, 변호사나 통역선임과 관련된 정보제공, 국내 가족과 연락 할 수 있도록 조치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사콜센터 서비스에 있어서 금전의 대부,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항공권의 재발급 수속의 대행, 현지경찰에 피해신고서 제출 대행, 분실물 수색 수사 및 범인 체포 등에 대해서는 지원할 수 없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