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근로자 풀타임 늘고 파트타임 줄어

2006-01-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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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실업률은 전달비해 0.1%↑

지난해 12월 풀타임 근로자는 3만 6000명이 증가한 반면, 파트타임 근로자는 3만 8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업률은 지난달보다 0.1% 높아져 6.5%를 보였다.
2005년 한해 고용 증가는 전년도인 2004년과 비교할 때 비슷한 증가율인 1.4%(+23만 3000명)를 나타냈다.
풀타임은 2.0%가 증가한 반면, 파트타임은 1.0% 감소를 보였다. 또한 경제 활동시간은 1.3%가 늘어났다.
12월에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3.8%가 인상됐다. 물가지수도 올라 2.0%를 나타냈다.
알버타는 노동시장이 매우 활발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 실업률은 4.1%를 보였다. 또한 임금도 1년 전과 비교할 때 7.5%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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