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세대간 가교역할 하겠다”
2006-01-06 (금)
코 네 티 컷
황종태 한인회장 새해다짐
병술년 새해, 임기를 시작한 커네티컷 한인회 황종태회장은 내년 50회생일을 맞는 커네티컷 한인회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황 회장은 “50년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커네티컷 한인회의 신·구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존 1세와 2세들이 커네티컷 한인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도록 참여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1세대의 노련미와 2세대의 참신함을 잘 융화하도록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계획으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경로관광, 코네티컷 한인회 야유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8.15행사 및 경로잔치, 민속 음악회, 청소년 모국 방문 등의 행사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ja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