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

2006-0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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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한인회 회장대행 권명순

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병술년 새해 새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2005 년도는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한인회로서는 한인 동포들이 2006년도는 어려운 일 없기를 기원합니다.
큰 일 중에 하나는 한인회관 건물을 이전하는 일이 있습니다. 한인회관을 이전하여 변화하고 개혁하는 한인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인 동포들의 고뇌, 슬픔, 어려움, 기쁨까지도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한인회로서는 새해에는 한인 동포들을 위한 많은 새로움 계획을 세우고 한인 동포들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 동포들간에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모든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는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가정과 사업장에 받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2006년 1월 1일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대행 권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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