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문들 한결같은 모교사랑

2006-01-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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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 동문회 30일 송년모임

문화회관 기금 모금도


2005년을 하루 남긴 30일, 서울 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노갑준)는 연말파티를 열고 선배와 후배들 간의 끈끈한 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글렌뷰에 소재한 글렌 클럽에서 열린 이번 서울고 연말파티에는 참가 동문 중 가장 선배인 5회 졸업생 김상익씨를 비롯한 약 80여명이 자리했다. 이번 연말파티에서 동문회원들은 서울고 야구 응원가를 외치며 모교애를 과시했고 동문회원들의 현재 모습과 과거 서울고 재학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자 참가자들은 까까머리 시절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노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가 1세대들 위주로 치러졌다면 이번 연말파티는 새로 가입한 2세대 후배들과 1세대 선배들 간에 인사를 나누며 선, 후배들 간의 정을 돈독히 다지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고 동문회측은 이날 경품 추첨을 위해 판매된 래플 수익금을 기부금과 합쳐 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회관 건추회 측으로 전달될 정확한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으나 노갑준 동문회장에 따르면 1천 달러에서 2천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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