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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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체 죽은 소년의 형인듯

2005-12-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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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 때려죽인 부부 중범혐의 기소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은 11세 조카를 폭행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던 코로나의 라울 리카르도 사리나나(38)와 아내 캐시 린 사리나나(28)를 29일 살인과 고문, 아동위험 방치 등의 중범혐의로 기소했다. 코로나 경찰은 11세 소년의 사체가 발견된 후 집안 수색으로 다시 발견된 어린이 사체가 11세 소년의 형(13)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13세 소년은 이들 부부가 워싱턴주 루이스 카운티에 거주했던 10월8일 실종됐다는 신고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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