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2005 핫 뉴스
2005-12-29 (목)
‘수프에 잘린 손가락’ 자작 사기범 체포
9월 9일
올해의 가장 엽기적 뉴스 중 하나는 바로 지난 3월 초 샌호제의 웬디스 레스토랑의 수프 그릇에서 발견된 잘린 손가락 사건이다. 경찰은 수사 끝에 손가락을 발견했다는 애나 아얄라 여인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남편과 공모한 자작사기로 결론을 내리고 둘을 체포했다. 아얄라가 9월9일의 인정신문에서 유죄를 인정한 후 법정을 떠나고 있다.
미셸 위 프로전향과 첫 대회 LPGA 실격
10월 16일
‘1,000만달러의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16)의 프로전향 선언과 프로로서의 첫 대회인 LPGA 삼성 챔피언십에서의 실격은 올해 세계 골프계의 최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드롭 장소 실수가 대회가 끝난 후 불거지는 바람에 실격을 당했던 대회 장소인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클럽에서 대회 마지막날인 10월16일 5번째 티에서 멋진 드라이브를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