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랜스링크, 3번째 시버스 구입 추진

2005-12-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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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운행 목표…대당 1000만 불

트랜스링크는 노스 쇼어와 밴쿠버 사이에 증가하는 승객들을 위해 내년에 3번째 시버스를 구입할 방침이다.
새로 구입되는 시버스는 2008년 말 운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링크 켄 하디 대변인은 증가하는 승객 중에는 노스 쇼어에 있는 사립학교로 등·하교를 하는 아시안계 학생들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가 될 시버스 가격은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현재 운행중인 시버스 연한도 30년이나 되어 2008년에 교체된다. 2009년부터 3개의 시버스가 정상 운행되면 지금보다 10분내지 15분씩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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