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 성추행 한 50대 교사 구속

2005-1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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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리치몬드 50대 교사가 10대 소녀를 성 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미첼 리차드 헤르란데즈(55세) 교사에게는 성폭행과 성 접촉을 위한 유인 혐의까지 추가됐다.
헤르란데즈 교사는 리치몬드에서 지난 18년간 4학년에서 7학년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게이트웨이 극장에서 11년간 프로그램 강사로 일해왔다.
게이트웨이 시몬 존스톤 메니저는 매우 나쁜 소식이라면서 충격적이라는 말로 심경을 토로했다.
존스톤 메니저는 헤르란데즈는 게이트웨이 극장에서 뮤지컬을 가르쳤다면서 예절바르며 조용한 사람이었고, 출근시간도 정확하게 지킬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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