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운전자 가계부담 불가피

2005-12-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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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BC 기본보험료 4.2% 인상추진

BC 운전자들은 내년에 기본보험료에 대해 더 많이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CBC는 내년에 기본 보험료에 대해 4.2%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BC 자동차 보험사는 오는 1월 5일 BC공공요금위원회 회의가 있기 전 기본보험료 인상과 관련,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공요금위원회는 지난 21일 늦은 시각에 공청회 연기에 동의하면서 ICBC에 오는 1월 27일까지 재정에 관한 업데이트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더그 맥클랜드 ICBC 대변인은 “기본료가 지난 10년 동안 변하지 않아 그 보험수가가 너무 낮은데도 자동차 보상비용과 추가벌금 등을 부담하고 있다”면서 공공요금위원회가 요금인상 통보를 해오지 않더라고 보험회사들은 내년에 기본료 인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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