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선생님들 노고에 감사”
2005-12-23 (금)
총영사관, 제1회 사은의 밤 개최
제1회 교사 사은의 밤이 19일 오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서울정에서 열렸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강대현)이 주최하고 재하와이한인학교협의회(회장 팽현규)가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각계 단체장, 전임 한인학교협의회 회장, 그리고 한글학교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대현 총영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얼과 정체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재하와이한인학교협의회 팽현규 회장도 “2세 교육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각 학교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민주평통 하와이지역협의회 문현철 부회장은 민주평통 주최 통일웅변대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통일웅변대회를 한인학교협의회와 함께 주관하면서 재정적으로 적극 후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