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체육 대회, 위안의 밤 부활 추진
필라 한인회 31대 이사회 출범, 이사 46명 확정
필라 한인회 31대 이사회가 다양한 구성원으로 발족된 가운데 역대 한인회가 매년 독립 기념일(7월 4일)에 개최됐던 동포 체육 대회와 연말 연예인 초청 동포 위안의 밤 행사가 부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필라 한인회(회장 강영국)는 지난 20일 노스 이스트 필라에 있는 한인회관 대 회의실에서31대 한인회 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46명이 이사를 확정했으며 이사장으로 박영근 씨(42 변호사)를 선출했다. 이날 강영국 회장은 안재석, 김영길, 남일현, 이승수, 장병기 이사의 추천에 따라 박영
근 이사를 이사장 후보로 천거했으며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당선이 확정됐다. 부 이사장에는 정현재 씨(50 트로피 제조업)가 선임됐다. 박영근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필라 한인 사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인회가 한인 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
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내년 1월 초 필라 다운타운에 있는 피라미드 클럽에서 한인회 신년 하례식 겸 임시 이사회를 갖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영권 이사(세탁협회 회장)가 “차기 정기 이사회는 내년 3월에나 열리는데 새해 업무 보고가 언제 있느냐”고 질의하자 박영길 부회장은 “동포 체육 대회와 동포 위안의 밤 행사 등이 포함된 2006년 업무 계획을 새해 1월 초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또 강영국 회장은 “전 동포 체육 대회와 동포 위안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면 감사 하겠다”고 밝혔다.
전 동포 체육 대회는 이광수 25대 한인회장, 동포 위안의 밤은 김형기 27대 한인회장 때까지 연례행사로 열렸으나 이후 중단된 상태다. 집행부는 이날 카트리나 성금 1,170달러를 미 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자체 웹 사이트 www.philakorean.org를 개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1대 이사회는 각 단체 회장과 필라 지역 활동 3개 은행 간부(황준호 우리 은행 본부장, 김학준 노아 은행 본부장, 박진우 모아뱅크 부사장), 조셉 김 VGX 회장 등 다양한 수성원으로 조직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인준된 한인회 31대 집행부 및 이사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강영국 ▲부회장 : 안재석 김영길 남일현 이승수 ▲사무총장 : 장병기 ▲이사장 : 박영근 ▲부 이사장 : 정현재 ▲이사 :강영국 김영길 남일현 안재석 이승수 장병기 박영근 정현재 정미호 이창희 이영권 이기연 이명호 채점식 유인현 이광순 정우현 임성택 방재필 박영관 앤디 김 김용건 정우범 김재필 김상돈 최성규 조셉 김 김헌수 배자홍 염홍걸 황준호 김학준 온용출
김연수 이화영 김정렬 긴동수 대니얼 윤 변창균 박진우 토니 김 박윤준 안지찬 양수만 조재영 전상수
<홍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