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권자의 37%가 오는 1월 23일 실시될 연방선거에서 어느 당을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 레이드가 캔웨스트 뉴스와 글로벌 뉴스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입소스 레이드 킬 브레이드 부사장은 12일 여론조사 결과 선거당일 유권자들의 변수가 크게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연방선거 캠페인에 대해서 16%가 무관심함을 보였으며 이중 전혀 관심 없다(15%)와 관심 없다(1%)로 응답했다.
또 응답자 55%는 선거가 앞으로 5주 내지 6주 후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간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캐너디언 783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됐으며,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