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연휴 평균지출

2005-1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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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900불

올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국내인들이 1인당 평균 900달러를 각종 선물 구입을 위해 대부분 지출할 것이라고 노바스코샤은행 설문조사가 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들은 70%의 지출을 선물 구입에 쓸 것이라고 조사는 지적했는데 이 은행 아론 갬펠 경제분석가는 “낮은 실업률·열기를 지탱하는 주택시장 등이 소비자 지출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대서양연안 주민들이 1인당 평균 1천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인 반면, 퀘벡 주민들은 200달러 정도를 쓸 생각이다.
최고 인기품목은 의류이며, 장난감·전자제품·상품권·현찰 등이 뒤를 따랐다. 서적·보석·연장 등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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