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학교, 방학앞두고 교사 위안 행사

2005-12-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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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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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민영숙)는 2주간의 겨울 방학에 앞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조촐한 모임을 가졌다.
민영숙 교장선생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수고한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민 교장은 특별 활동이나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평하고 발전적인 한국 학교 운영을 위해 다 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학교는 9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금, 토 양 일간 SAT 반이 운영되고 있다.
저녁 식사와 함께 친목을 나눈 교사들은 모처럼 2주간의 방학에 여유를 되찾은 듯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며 자리를 마련해준 민 교장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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