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 골프회, 송년회및 이취임식

2005-12-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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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시니어 골프회(회장 김재업)는 지난 18일 한인 문화 회관에서 송년회를 겸한 이,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힘찬 도약을 다졌다.
김재업 회장은 일심동체로 다진 회원들의 협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매달 회원들의 자체 후원으로 별 무리 없이 진행해왔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회원들간의 믿음과 신뢰로 친목 도모에 힘써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임원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단체형성에 전력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원호 신임 회장은 신임 염영호 총무와 함께 성심 성의껏 열심히 잘해 보겠다며 강한 의욕을 표했다.

윤건수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회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특별상-박만기, 이희철, 김재영 △개근상-박대원, 김빈, 송봉덕, 조판훈, 김영철, 최병철 회원에게 각각 상품을 전달했다.
임원호 신임회장은 한해동안 수고한 김재업 회장과 운건수 총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노래자랑에서는 1등-장찬옥, 2등-김재영, 3등-최병천씨가 자치했다.
시니어 골프회는 날씨 관계로 미루었던 마지막 토너먼트를 오는 25일 드라이크릭 골프 코스에서 개최, 하반기 결승전과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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