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 방문 뜻깊은 시간”
2005-12-21 (수)
영사 부인들, 밀알 장애우들과 성탄 파티
주뉴욕 총영사관의 영사 부인들과 세종 솔로이스츠가 성탄절을 앞둔 17일 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 장애우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봉주 총영사 부인 박종숙씨를 비롯해 7명의 영사 부인들은 밀알 장애우들에게 산타를 대신해 일일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들은 또 직접 준비하고 요리한 음식을 제공하며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사 부인회는 20명의 영사 부인들이 순번을 정해 매달 셋째 주 밀알 장애우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4년째 제공해 오고 있다.
2부 순서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 양지인(바이얼린), 김원민(피아노)이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실내악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