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학 중에 얻은 커다란 추억”

2005-12-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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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학년(B) 최우수 이유지 양(프로스트 로드 엘리먼터리 6학년)

“글짓기 대회에서 처음으로 상을 타게돼 너무 기쁘다. ”
이모의 권유로 백일장에 나오게 됐다는 이유지 양(프로스트 로드 엘리먼터리 6학년)은 학교에서 실시한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상을 타게돼 캐나다 유학생활에 커다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양은 3학년 때 유학을 와 내년 6월경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빠가 나에게 남겨준 것들’에 대해서 글을 썼다는 이 양은 아빠로부터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 양은 매사에 꼼꼼하고, 친구들의 부탁을 받으면 좀처럼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조차 아빠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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