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때 이민 와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송하연 양(포트 무디 세컨더리 10학년)은 이번에도 수상하게돼 그냥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 출전했다는 송 양은 지난해에는 우수상을 받은 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돼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줬다.
‘교사파업’을 주제로 글을 썼다는 송 양은 학생들을 생각지 않고 교사와 정부가 극단적으로 파업까지 간대 대해 모두 옳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고 말했다.
송 양은 장래 무엇을 할 것인가 진로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았지만 장학금 받고 대학가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도 밝혔다.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송 양은 내·외향적 성격 모두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