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코리안 뮤지션 페스티벌’
2005-12-16 (금) 12:00:00
홍지연·제니퍼 최·박은희씨 공연
재능있는 한인 젊은음악인들의 무대 ‘영 코리안 뮤지션 페스티벌 2005’가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지난 8~11일에 이어 15~17일, 오후 7시~8시30분 맨해턴 첼시의 존첼시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한인 1.5세, 2세, 한국 유학생 등 음악을 전공하는 젊은 한국계 음악인들이 뉴욕에서 활동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첼리스트 홍지연씨가 15일 클래식의 무대를 가졌고, 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최(오늘), 재즈 피아니스트 박은희(17일)씨 등 젊은 음악인들이 재즈와 정통 클래식, 실험적 현대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랑가인 첼시에서 주목받는 한인 화랑 ‘존첼시아트센터’에서 잇따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