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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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역주행차, 순찰차 받아 3명 부상

2005-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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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음주상태로 발렌시아의 도로를 거꾸로 달리던 BMW 차량과 그를 저지하려던 가주고속도로 순찰대(CHP) 차량이 전면 충돌하면서 순찰차에 탔던 두명의 순찰대원과 BMW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CHP의 발표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께 발생한 이 날 사고는 발렌시아 블러버드의 북쪽 도로인 부켓 캐년 로드에서 났으며 해리 콘토스(35)로 신원이 밝혀진 BMW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상태 운전혐의로 수감되었다.
현지 취재진에 따르면 당시 순찰차나 거꾸로 달리던 BMW는 모두 제한속도인 45마일보다 빠르게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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