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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추락… 여성 운전자 등 4명 사상

2005-1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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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힐스

405번 프리웨이 인근을 내려다보는 유명 레스토랑 오딧세이의 주차장을 빠져 나오던 밴차량이 중심을 잃고 길 아래쪽 프리웨이로 추락하면서 밴을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이 운전하던 밴은 13일 오후 2시께 405번 프리웨이로 떨어지면서 당시 프리웨이를 지나던 픽업트럭 한 대와 또 충돌했다. 픽업트럭은 충돌 후 전복되었으며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한 남성과 밴에 탔던 여성은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픽업트럭을 운전했던 남성은 중상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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