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업자끼리 칼부림 1명 숨져
2005-12-15 (목)
베벌리힐스
베벌리힐스 경찰은 14일 아침 베벌리힐스의 한 주차장에서 작업을 하던 두 명의 페인터가 칼부림을 벌여 그 중 한 명이 피살되고 다른 한 명은 도주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에 따르면 이 날의 난자 살해사건은 오전 6시 50분께 윌셔 블러버드 9300 블럭의 한 빌딩 주차장에서 함께 일하던 남성 페인터간의 싸움이 격화되면서 발생했다.
NBC4는 칼을 맞고 숨진 피해 남성은 50대에서 60대 사이라고 보도했다. 베벌리힐스 경찰측은 달아난 용의자가 50대 중반의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검은색 캐딜락 엘도라도를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