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송년잔치
2005-12-13 (화) 12:00:00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원열 변호사)은 지난 10일 회원들의 가족과 함께 한 송년회 잔치를 열고 친목을 도모했다.
리노 엘도라도 호텔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이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분발하여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년 3월에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와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 회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박 2일 코스로 마련된 송년회 잔치에서 회원 가족들은 다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눈 후 선물 교환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들은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 회원들은 거리 관계상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라며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한해의 마무리를 가족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제임스 임 부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