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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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턴 스탠포드호텔 권중갑 대표 한인커뮤니티센터에 1만달러

2005-1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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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턴 32가 한인타운 소재 스탠포드 호텔의 권중갑(사진) 대표가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에 1만달러를 쾌척했다.
권 대표는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던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가시화돼 매우 기쁘다. 한인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라며 특히 연말로 예정된 건물 클로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이사회는 “권 회장이 익명을 요구했으나 그 뜻이 너무 고마워 힘들게 양해를 구해 이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수지 이사장은 “커뮤니티센터건립사업이 출범 2년여 만에 이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권 회장과 같은 의식있는 기업인들과 한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거금을 쾌척한 권 회장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5일까지 모아진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은 총 52만2,467달러41센트가 됐다. 기부문의 (212)69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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