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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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폭탄 만들어 길에 놔둔 10대 체포

2005-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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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 경찰은 6일 전날 60번 프리웨이 서쪽 노선 갓길에서 발견됐던 파이프 폭탄을 제조하여 놓아둔 용의자로 19세 청년을 심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5일 밤 현재 사제폭탄을 실험용으로 만들었고 6개 정도를 박스에 넣어 길가에 두었다는 자백을 했다며 6일 현장 재조사를 거친 후 그를 체포하겠다고 밝혔다.
몬테비스타를 지나는 60번 프리웨이 갓길에 놓여졌던 사제폭탄은 도로보수 공사 인부가 5일 아침 발견했으며 폭탄 전담반은 로봇을 이용, 박스를 폭파시켰다. 그동안 60번 프리웨이 양쪽 노선은 모두 차단되고 인근 거주자들은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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