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개념으로 종합검진”
2005-12-06 (화) 12:00:00
하루만에 종합검진, 의사설명까지
본국 하트스캔, 2월말까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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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이민생활을 감안해 한국에서 하루만에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한인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 하트스캔 주식회사는 초고속 전자선단층 촬영시스템(EBT)을 갖추고 주치의 개념 도입으로 검진 당사자에 대한 진료 처방을 하고 있다.
하트스캔을 통한 정밀 종합 건강검진은 한국에 단 2대 뿐인 EBT 기계를 이용, 검사 후 3 명의 담당 전문의로부터 영상을 통한 결과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김문수 대표<사진>는 설명했다.
하트스캔은 심장, 폐, 뇌혈관, 갑상선, 상 복부(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등을 영상 진단하는 것으로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에 성인병, 운동부족, 비만, 흡연자, 유해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하트스캔 종합 검진은 일반 종합 검진 과정에 전자선단층 촬영이 포함된 것으로 돌연사 원인 1위인 심장 질환의 대부분인 협심증,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하트 스캔 종합 검진 비용(1천 5백 달러)은 일반 종합 검진 비용과 비슷하나 정밀 검진 패키지를 이용하면 선택별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미주 한인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방미한 김 대표는 오는 2월 말까지 미주 한인들에게 10% 할인 비용을 적용할 방침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트스캔 종합 검진 영상 진단 센터는 사울 강남구 삼성동 16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02)564-3070 이며 www.hrartscan.co.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