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 명당 1200불 데이케어비 지급

2005-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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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당 하퍼 당수 선거공약 발표

보수당 스티븐 하퍼 당수는 5일 데이 케어 공간을 종전보다 12만 5000곳을 더 늘려 109억 불을 책정하는 한편 어린이 한 명당 1200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하퍼 당수는 추가되는 새로운 비용은 커뮤니티 단체들과 회사들로부터 2억 5000만 불을 거둬들여 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하퍼 당수는 이 같은 지원이 부모들에게는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부모들은 자신들의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몇 시간 앞서 뉴펀들랜드에서 선거활동을 벌인 자유당 폴 마틴 총리는 지난 자유당 정부에서 이뤄난 낸 업적은 많다면서 이번 선거기간동안에 그런 업적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NDP 잭 래이튼 당수는 토론토에서의 선거 유세에서 NDP 정부 하에서는 어떤 종류의 새로운 세금도 신설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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