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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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여배우 몸값 ‘최고’

2005-1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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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38)가 30대 후반이라는 만만치 않은 나이와 한 아이의 엄마, 또 지난 1년간 영화출연을 하지 않았다는 여러 가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할리웃 여배우 중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로 뽑혔다.
할리웃 리포터는 최고 출연료 배우 리스트 1위에 영화 한편 출연료가 2,000만달러로 책정된 로버츠를 올려놓았다. 오스 니콜 키드맨이 편당 출연료 1,600만~1,7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리시 위더스푼과 드류 베리모어가 1,500만달러 배우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그 외에 리니 젤위거와 안젤리나 졸리, 또 카메론 디아즈가 각각 편당 1,000만~1,500만달러 대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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