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페리얼 오일 거대 가스

2005-1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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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공청회

▶ 70억불 규모

임페리얼 오일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공청회에 부쳐진다.
이 회사 간부인 샌디 마틴씨는 캘거리에서의 발표를 통해 총연장 1,220KM로서 약 70억불이 소요되는‘맥켄지 밸리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관련 23일 천연 에너지 위원회(NEB)에 제출된 서면 보고서를 통해 공청회에 부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부 구간이 원주민 영토를 통과함에 따라 당국에 대한 임페리얼 측의 이번 보고는 내달 말 원주민 측과 원만한 타협(프로젝트 협조에 따른 일부 주식 소유권 인정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추진되고 있다.
회사측은 그 동안 원주민 영토를 통과하는데 따른 원주민 사회에 대한 각종 보상 문제 등과 관련 연방 정부 및 원주민 측과 협상을 가졌으며, 연방정부가 제시한 로얄티 수입 구조와 관련한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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