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노인회에 식사대접
2005-11-24 (목)
페닌슐라 소망교회(담임목사 변철) 여선교회 회원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푸짐한 음식을 마련, 노인회관을 방문해 4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에게 대접했다.
새로 부임한 변철 목사는 “우리 교회 교인 대다수가 부모님을 모시고 살지 않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현재 젊은이들이 큰 고생 없이 이민생활을 하는 것도 부모님 세대가 땀흘려 이민 터전을 마련한 결과이므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마음을 갖도록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변 목사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직접 서빙하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편안한 여생을 보내세요”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