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학생에 학용품 전달
2005-11-24 (목)
GNC, 감사편지 받아
좋은이웃되기운동(GNC 사무국장 박선근)이 ‘이라크 학생들에게 학용품 보내기 운동’을 계속한다.
GN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용품 1차분이 바그다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현지 공관을 통해 감사인사가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 따르면 학용품은 바그다드 지역 학교들에 배포되었으며 전 과정이 사진 자료로 기록돼 실제 학생들에게 학용품이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GNC측은 한인들이 이웃과 사회에서 외톨이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도 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환기시켜야 한다며 이라크 전쟁 이후 수반되어야 할 국민적인 성원에 우리가 동참한다면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학생들에게 전달된 학용품 상자에는 공책,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의 문구류와 초콜릿, 캔디와 같은 간식거리 등이 포함됐다. 캠페인 동참문의:770-458-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