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2일밤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 정전

2005-11-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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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7시부터 45분간…5만 명 피해

22일 밤 밴쿠버 서쪽 끝과 다운타운 일대에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약 45분간 이 일대 주민들이 암흑 생활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BC 하이드로 엘리사 모레노 대변인은 심각한 전력중단이 있었다면서 최소 5만 명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중단 사태는 저녁 7시 1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모레노 대변인은 이번 전력 중단사태는 넬슨과 버라드 사이에서 전기 오작동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전으로 무선 전화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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