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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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위한 음악회 성황

2005-11-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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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참석 후원금 8,200달러 마련

‘한인 암환우 및 가족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18일(금) 저녁 8시 샌호제 새소망교회에서 열렸다.
새소망교회 찬양대(대장 이정기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SF총영사관 정상기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회장 김승종)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은혜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친 후 새소망교회 이경렬 담임목사와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8.200달러를 ‘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 김승종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승종 회장은 이에 암환우의 후원과 한인들의 암 예방을 위해 전달받은 후원금을 귀중하게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코노병원(2105 Forest Ave. San Jose, CA 95128) 응급실 지하의 세튼 룸(Seton Room)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전화 문의는 김승종 회장 (510) 794-8131 또는 총무 윤욱현 (408) 888-91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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