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살 어린아이 불법 물 신고(?)

2005-11-23 (수)
크게 작게

▶ 마리화나 기르던 성인 둘 구속

2살 난 어린아이의 장난전화로 인해 집에서 마리화나를 몰래 기르던 36세 여성과 20대 청년이 붙잡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 같은 일은 911 긴급전화로 걸려온 전화 목소리에서 어린아이 목소리가 잠깐 들리다 전화가 끊긴데 대해 이상히 여긴 버나비 경찰이 전화 발신지를 찾아간 후 전화기 옆에서 혼자 놀고 있는 어린아이와 화분에 길러지고 있는 336 마리화나 식물을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즉각 마리화나 식물을 압수하면서 두 명을 체포했다.
피러 르메터 경찰은 911로 전화가 걸려왔다가 끊겼을 때 다시 통화하려고 시도했지만 안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