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홈리스들에 ‘따뜻한 한 끼’
2005-11-21 (월)
뉴욕감리교회, 점심 나누며 사랑 전달
롱아일랜드의 뉴욕감리교회(담임목사 이강)가 15일 맨해턴 할렘의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 교회를 방문, 홈레스 2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나눠주며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빌리 로버트 하우스 호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인으로 구성된 브니엘 선교회(대표 최명희 선교사)가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무료 배식 프로그램에 뉴욕감리교회가 동참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에 앞서 뉴욕감리교회 교인들이 홈레스들에게 위로의 찬양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