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약사는 ‘귀하신 몸’

2005-11-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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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졸업예정자도
연봉 8만달러 제의


전국적인 약사 부족사태로 요즘 약학대학 졸업자들이 귀하신 몸이다.
CNN 최근 보도에 의하면 미주리 캔사스시티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하는 클라리사 홀의 경우, 내년 5월 졸업 예정이지만 벌써 8만달러 연봉을 비롯해 여러곳에서 일자리 제의를 받아 놓은 상태다.
인구 노령화와 새로운 약품들의 개발로 지난 10년 새 처방약 회수가 20억에서 32억으로 늘어난 가운데 더욱이 메디케어 처방약 프로그램이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약사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발표된 연구서는 2020년까지 15만7,000명의 약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지난 5년 사이 20개 약학대학이 새로 문을 여는 등 약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매년 약학대학에서 배출하는 약사수가 현재의 8,000명에서 늘어나 2007년에는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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