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카재킹범들에 폭행당해
2005-11-19 (토)
랜초 미라지
랜초 미라지에 사는 50세 여성(스타벅스 매니저)이 밥 호프와 제럴드 포드의 코너에서 카재킹 하려는 3~4인조 남성들에 의해 권총으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차는 인근 마켓의 건물을 들이받으며 멈췄고 용의자들은 그대로 도주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가 17일 밝힌 바에 따르면 그녀의 오픈카가 16일 파빌리언 마켓 드라이브 웨이로 들어서자 3~4명의 남성이 권총으로 위협한 뒤 한발을 발사, 차창을 박살냈다. 그런 후 권총으로 얼굴을 폭행했으며 그런 와중에도 계속 차를 운전했던 피해여성은 턱과 두개골 일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