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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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에 박수갈채

2005-1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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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동과 노래로 찬양 … 김장환 목사 참여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조낙현)가 초청한 극동방송 제주지사 어린이합창단(단장 김성휘) 공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 300여석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어린이합창단 연주에 앞서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의 목회 활동이 소개됐으며, 조낙현 목사는 특별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소개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남학생 10명, 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국악 찬양으로 ‘문 놀이’ ‘거룩한 성전’ ‘나의 영혼 싸울 때’ 등 세 곡을 부르고 이어 꼭두각시,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의 찬양 음악과 율동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앞서 송금섭 목사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솔로 연주했으며, 어린이합창단은 ‘이슬’ ‘싱싱싱’ ‘야곱의 축복’ ‘사랑이란’ 등의 찬양을 율동과 함께 선사했다. 이어 김장환 목사의 설교를 끝으로 이날 공연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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