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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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메디칼센터 피소 간이식 환자 등 3명에

2005-1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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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희망자들의 신청은 받아놓고 의료진의 태부족으로 간기증 희망자들은 되돌려보내는 바람에 지난 한해만 30명의 대기환자들을 죽게 했다는 혐의로 받고 있는 UCI 메디칼센터가 3명의 환자 및 유가족에 의해 피소됐다. UCI 메디칼센터는 지난주 비리가 보도된 직후 연방 정부의 간이식 프로그램 지원금이 끊기자 이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UCI의 총장 마이클 V. 드레이크는 부속병원의 간이식 프로그램이 4년 전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보고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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