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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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츠포인트 수산시장 화려한 개막식

2005-1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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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이석우)는 14일 새롭게 문을 연 브롱스 헌츠포인트 수산도매시장에서 개장식 및 풍어제를 갖고 본격적인 ‘헌츠포인트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 마로우리스 도매시장 코압 매니저 등 시장내 주요 인사 및 도매상 직원들과 역대 협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헌츠포인트 시장 개장은 뉴욕시 전체 소매상의 약 75%를 점하고 있는 한인 수산업 종사자들이 다시 한번 뉴욕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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