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갱단출신 10대 4명 체포
2005-11-10 (목)
애플밸리
애플밸리에서 지난 6일 발생한 10명의 남성에 의한 한 여성 윤간사건은 거리 갱들이 라이벌 갱에 대한 보복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사건 수사관들이 8일 밝혔다.
경찰은 10명의 남성들이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 윤간한 사건을 신고 받은 뒤 수사에 착수하여 10명의 용의자 중 로버트 나론(18), 더글라스 브랜든(20)과 두 명의 17세 청소년을 체포했다. 그러나 다른 6명은 현재까지 잡히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LA의 후버 스트릿 크립스 갱단에서 탈퇴한 멤버들로 추정된다. 그러나 피해 여성이 갱단들과 연관이 있는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택침입 윤간 용의자 10명 중 1명과 데이트를 했던 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