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KCS 코리안컴뮤니티센터
플러싱 지역에 한인 커뮤니티 센터 두 곳이 곧 문을 열게 돼 뉴욕 한인들은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 건립사업과 뉴욕한인봉사센터(회장 김광석)가 준비 중인 ‘KCS 코리안 컴뮤니티 센터’ 건물의 클로징이 목전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두 커뮤니티 센터 모두 클로징을 위한 추가비용을 필요로 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보다 큰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한인사회의 중심지인 플러싱 파슨스와 베이사이드 애비뉴 코너에 위치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용 건물(플러싱 143-03 베이사이드 애비뉴)은 총 8,800 스퀘어피트의 규모로 퀸즈 한인천주교회와 구세군교회, 밀알복지홈, H마트 유니온점, 한인식당, 한인병원 등과 인접해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가 구입한 ‘KCS 코리안 컴뮤니티 센터’는 1만2,000스퀘어피트로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1층과 2층에서는 각각 어덜트 데이케어와 직업교육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