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번 Fwy 추돌사고로 자동차 불타
2005-11-08 (화)
LA
6일 밤 105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승용차가 다른 차에 치면서 전복, 화염에 휩싸였으나 다행이 운전자와 승객은 경상을 입는데 그쳤다.
경찰은 이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보이는 짙은 색 혼다 승용차의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경찰이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의 말을 인용해서 설명한 사건 개요는 이날 밤 105번 프리웨이 윌밍턴 출구 인근에서 혼다 승용차가 갑자기 피해차량을 향해 돌진했으며 받친 차가 전복되는 것을 보고도 그대로 달아났다.
뒤집힌 차의 운전자는 불길이 차를 휩싸기 전에 차에서 탈출했으며 옆자리 승객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