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휴스톤 몰 투자자 모집 설명회

2005-11-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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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인베스트먼트, 40여명 참석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5일 오후 3시 노쓰 로드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휴스톤 몰 유한책임조합원 모집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김규태 대표(제너널 파트너)는 “휴스톤 몰은 30년 된 두 개의 건물로 총 투자규모는 470만 불이며(현금 투자 150만 불, 은행융자 320만 불) 원금과 이자 상환금을 뺀 총 임대수입(연)은 47만 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금 수입 배당금(순소득)은 150만 불 현금 투자 비율 고려시 연 12.74%이며 160만 불 현금 투자일 경우에는 다소 줄어든 11.91%로 전망했다.
이어 김진아 변호사의 유한책임조합원에 대한 법률적 설명, 정원섭 공인회계사의 유한책임조합원에 관한 세법안내, 브라이언 노스코 관리이사의 콜리어 인터네셔널사의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휴스톤 몰은 BC주 북쪽으로 프린스 루퍼트와 프린스 조오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7만 197sq/ft 영업장내에 로얄 뱅크, 리쿼 스토어, 포스트 오피스 등 내셔널 체인 27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모집하는 유한책임조합원(Limited Partnership)의 경우, 투자자는 출자금에 대해서만 법적인 책임을 지게되며, 일정금액의 유닛을 사고 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규모의 투자자 구성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 보다 현금 유용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개인 신상을 적을 수 있는 질문서를 배포, 수거한 질문서를 토대로 휴스톤 몰 투자자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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