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부동산,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서 추수감사잔치

2005-10-3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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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한인 노인 돌보는 병원 스탭들 대상


산타클라라에 있는 미주부동산(대표 채수안)이 한인 노인들을 돌보는 산호세 스카이라인 양로병원(Skyline Healthcare Center)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스탭들을 대상으로 추수감사 잔치를 오는 11월 4일(금) 오전 11시 동 병원에서 개최한다.

미주부동산의 채수안 대표는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서 지내다 올해 초 작고한 모친을 돌보기 위해 병원을 드나들며 한인 노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현지 스탭들에게 평소 감사의 마음을 가져왔으며 이에 대한 조그만 보답으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언어 문제 등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고생하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앞으로 한인 노인 대상의 전문 양로병원도 하루 속히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미주부동산이 주최하고 하늘교회, 그레이스 박 융자, 웨스턴 파이낸스, 서울곰탕 등이 후원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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