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2005-10-31 (월)
내달19일 아씨시 성당서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천주교회(주임신부 Fr. Jerome J. Massimino, O.F.M/ 한인공동체 지도신부 김기수 프란치스코)가 주최하는 ‘제 3회 탈북동포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이란 부제로 다음달 19일 오후 7시30분 아씨시 성당(맨해턴 135 W 31st, 6, 7애비뉴 사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탈북난민 지원과 뉴욕의 노숙자들을 위해 전개되고 있는 아침무료급식(브래드 라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 카트리나 피해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사랑의 음악회는 정상급 성악가 테너 이용훈, 서병선 씨를 비롯 바이얼리니스트 조윤숙, 최남숙,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혜원, 첼리스트 제키 현, 콘트라베이시스트 이원호, 피아니스트 이세리, 양혜조, 김활란, 기타리스트 앤드류 딕켄슨, 소프라노 서연준 씨 등이 출연한다. 또한 성 프란시스 한인 성가대 ‘하늘처럼(지휘 이진옥)’이 출연한다.
문의 212-736-8500(ext 355,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