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변호사 부인 살해범 어머니도 공범으로 체포
2005-10-29 (토)
베이 지역의 유명 변호사 및 TV 법률고문 대니얼 호로위츠의 부인 파멜라 비텔리(52)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이웃의 10대 청소년 스캇 다일레스키(16)의 엄마 에스더 필딩(53)이 공범혐의로 27일 체포됐다.
필딩은 아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체포된 후 5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27일 처음 열린 다일레스키의 인정신문에 참석 예정이었던 필딩의 자리가 비어 있었던 것으로 봐서 그녀의 체포가 사실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