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고양이 토막 살해 용의자에 현상금

2005-10-29 (토)
크게 작게
핼로윈이 다가오면서 동물 사랑이 유별난 웨스트 할리웃에서 고양이들이 칼로 난자 살해된 채 발견되어 주민들이 긴장하고 로컬 동물보호단체는 재발방지와 고양이 토막살해 용의자를 찾기 위해 28일에는 1,000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다.
벌목용 칼로 도살되어 목이나 사지가 절단된 고양이 사체는 최근 1~2주 사이에 샌타모니카 블러버드 남쪽과 크레센트 하이츠 블러버드 동쪽의 주택지에서 발견됐다.
바바라 픽스 여인은 집에서 나가지도 않는 자신의 고양이가 토막 난 사체로 이웃집 정원에서 발견되었다며서 공포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동물케어단체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