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 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 지역 재개발 추진

2005-10-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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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5000만 불 투입…주상 복합 건물 4동 건립

뉴 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 지역의 대규모 개발이 추진된다.
‘애저 앳 프라자 88’로 명명된 이 같은 프로젝트는 이 지역 17만 스퀘어 피트에 주상복합건물 4동이 들어서며, 공사비로 2억 5000만 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무엇보다 뉴 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과 통합되도록 건립되도록 되어 있어 콜럼비아와 8가 스트리트에 있는 뉴 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의 재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건물에는 세이브 온 푸드, 드럭 스토어, 리쿼 스토어 등 소매점 점포를 비롯해 약 800 세대 거주용 콘도도 들어서게 된다.
디젤더 그룹 대표 마이크 디젤더는 시가 바라는 데로 이 프로젝트는 재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젤더 대표는 이 건물이 완성되면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집으로 가기 전에 쇼핑을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디젤더는 첫 번째 타워의 거주용 콘도는 이미 모두 팔렸으며, 두 번째 타워의 거주용 콘도는 현재 50%가 팔린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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